▲ 국회의원 설 훈

존경하고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부천시(을) 국회의원 설훈입니다.

2024년 갑진년(甲辰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에는 청량하고 신성한 청룡(靑龍)의 기운을 받아 부천시민 모두가 모든 일이 순조롭게 풀리는 한 해가 되길 바랍니다. 

지난 3년간 우리나라 경제는 코로나19 충격의 여파로 인한 세계 경제의 더딘 회복세에 고물가와 고금리가 겹치면서 많은 국민들이 큰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치솟는 물가상승으로 장바구니는 가벼워진 반면 급격한 금리 인상으로 가계의 부채 부담은 한층 가중됐습니다. 

그러나, 윤석열 정부와 여당은 안일한 문제인식으로 서민과 지역 경제의 어려움을 외면하고 있습니다. 민생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여전히 경직적인 건전재정에 집착하고 눈덩이처럼 불어나는 가계부채 증가를 방치하면서 우리 경제를 위기로 몰아넣고 있습니다. 

이에 맞서 민주당은 민생 예산을 지켜내는 데 총력을 기울였지만 어려운 현실을 타개하기에는 아직 역부족입니다. 유례없는 경제‧민생 위기 앞에 민주당은 앞으로도 지속해서 국민의 고통을 덜어드리고 국민의 삶을 지켜나가는 민생정책을 펼쳐 나겠습니다. 

사랑하는 부천시민 여러분, 지난해 부천시는 시승격 50주년을 맞이했습니다.  2024년도는 부천시의 새로운 50년을 준비하고 활기차게 열어가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입니다. 부천의 100년 미래발전을 위해 더 치열하고 고민하고, 더 열심히 뛰겠습니다.

올해는 푸른 용의 해입니다. 풍년과 풍요를 상징하는 청룡의 해, 좋은 기운만을 얻으시고 뜻하는 소망을 이루는 멋진 한 해 보내시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국회의원 설 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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