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선재 의장

6·4지방선거에서 당선된 한선재 부천시의회 의장은 “4선이라는 중량감과 책임감을 가지고 제7대 의회에서도 부천시정을 이끌고 견인하는 역할에 충실하겠다”고 말했다.

한 의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아낌없이 지원해주신 시민여러분께 다시 한 번 일할 기회를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제 4, 5, 6대에 이어 7대까지 부천시를 위해 일할 수 있도록 연속해서 기회를 주신 소사구민과 도와주고 지지해 주신 모든 분께 다시 한 번 고개숙여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 “얼마 전 있었던 세월호 참사로 인해 많은 시민의 마음에는 아직도 아물지 않은 트마우마가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면서 “하루빨리 아물고 치유되었으면 하는 마음 간절하며, 좀 더 안전하고 건강한 부천을 만들기 위해 일조할 것을 다시 한 번 다짐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6대 후반기 의장으로서의 임기도 얼마 남지 않았다”며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서 마무리하고, 제7대 의회에서도 공약한 사항들을 하나하나 착실히 실천해 나가는 정치인이 되겠다”고 덧붙였다.

박웅석 기자  webmaster@efocu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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