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의회_행정복지위원회가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를 바운했다.

부천시의회 행정복지위원회(위원장 곽내경)는 제278회 임시회 기간 중인 23일, 상동호수공원 내 조성된 ‘부천호수식물원 수피아(이하 수피아)’를 방문해 주요 시설을 둘러봤다. 이날 방문은 행정복지위원 8명과 시 관계 부서장 등이 함께했다.

수피아는 2022년 개원 후 부천 시민과 인근 주민에게 계절에 관계없이 언제나 방문해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휴식 명소로 자리매김했다. 올해 4월부터 개원 2주년을 맞아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밤 10시까지 개장해, 야간 시간에 수피아를 찾는 방문객에게 다채로운 조명 등 다양한 볼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위원들은 수피아의 운영 현황 및 2024년 사업 계획을 청취하고 △관엽원, 향기원 등 8개 테마원 △스카이워크 △카페 및 쉼터 △테마온실 △기프트샵 등 시설물을 둘러보며 관련 시설과 운영 프로그램에 대한 설명을 들었다. 

곽내경 행정복지위원장은 “수피아가 부천시민의 도심 속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 부천지역의 식물원 모두가 시민이 만족할 수 있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박기랑 기자  pws21@hanmail.net.co.kr

<저작권자 © 부천포커스,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